포항TP, 지역 바이오산업 이끈다

포항TP, 지역 바이오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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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 바이오정보지원센터(센터장 고용송)가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허브 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포항TP 바이오센터는 22일 “지역 바이오산업 및 관련 산업 육성의 주체로서 역할 강화 및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갑오년 계획을 밝혔다.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8월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에 선정돼 정부, 경상북도 및 포항시의 지원으로 2010년 7월에 설립됐으며 첨단장비를 활용한 효능검증체계를 구축하고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로 바이오 소재 활성 및 약효 분석, 신약, 화장품, 기능성 식품의 유효성 검증, 세포와 동물영상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효능검증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바이오 기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인력양성과 같은 맞춤형 기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의 ‘지역 코스메틱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과제를 통해 지난해 지역특산물인 가시오가피 추출물을 함유한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개발된 제품의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을 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자 지역기업 및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와 연계한 네트워크를 확대 중이다. 

또한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지원하는 ‘지역특산물 고부가가치화사업’을 통해 부추를 비롯해 소나무잔나비재생버섯, 가시오가피 등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효능검증, 신소재 및 시제품 개발로 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1월에는 부추즙, 부추건빵을 생산 및 판매하는 지역기업인 ㈜친정애 농업회사법인에 부추를 사용한 수용성 고형차 제조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현재 널리 시판되고 있는 ‘영일만 친구’ 개발에도 포항시 및 포스텍과 공동 참여했으며, 상표권과 디자인권 및 개발기술을 지역기업에 이전해 지역의 대표 막걸리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획득한 기술을 지역기업에 이전함으로써 바이오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포스텍을 비롯한 바이오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원천기술을 기업이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로 발전시키는 매개체 역할과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허브 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인준 포항TP 원장은 “지역내 바이오 분야 기업들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지역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더욱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병한 포항시 경제산업국장은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연구인력을 보유한 효능검증기관으로서 관내 R&D기관과 연계 협력해 지역 내 바이오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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